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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 오는 12월22일 개통

등록 2021.11.22 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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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화성시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운행 조감도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화성시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운행 조감도 (사진=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 제부도 케이블카가 오는 12월22일 개통된다.

시는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가 개통되면 조수간만의 차로 하루 두 번 썰물 때 모습을 드러내는 신비의 바닷길을 좀 더 색다르게 경험하는 것은 물론 서해낙조를 케이블카에서 볼 수 있는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는 서신면 제부리와 장외리간 2.12㎢를 잇게 된다.

한 번에 최대 10명이 탑승 가능한 케빈 41대로 시간당 최대 1500명을 수송할 수 있다.

섬까지는 편도 10분이 소요된다. 서해안과 멀리 충청남도 당진시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시는 해상 케이블카가 개통되면 ‘친환경 해양관광벨트’의 랜드마크로 자림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금은 일반 케이블카 1만9000원,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탈 케이블카는 2만4000원이다. 화성시민은 30% 할인되고 전곡리, 제부리 주민들은 50% 할인된다.

시는 밀물로 바닷길이 잠겨 오도 가도 못했던 대부도 주민과 관광객들의 대안교통편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궁평항 인근 화성호일대와 백미리 어촌체험마을, 캠핑장과 숙박시설을 갖춘 궁평 종합관광지 등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고렴섬까지 연결하는 280m 출렁다리와 송교리까지 해상테크 240m 연결되면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제부도로 들어갔다가 모세길을 이용해 고렴섬으로 나와 도보로 걸어나올 수 있게 된다.

한편, 시는 당초 오는 12월 1일 해상 케이블카를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공원과 주차장 완공이 지연돼 시민불편 해소차원으로 개통일자를 크리스마스 직전인 12월22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오추섭 관광진흥과장은 "화성시만의 특화된 관광자원 활용으로 서해안 관광벨트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관광모델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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