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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낙연 `호남정치1번지' 광주서 설연휴 지지율 반등 노린다

등록 2022.01.26 13:08:26수정 2022.01.26 17: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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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뜨뜻미지근한 호남 민심 `돌풍' 점화...수도권까지 확산 포석
원팀 행보…이 전 대표 지지자들 마음 되돌리는 기회 전망
오늘 중앙당 선대위·재야원로 등 각계 3000명 지지 `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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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5일 경기 의정부시 행복로 시민광장을 방문해 이낙연 전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2022.01.25.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대선 승패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는 설연휴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호남정치 1번지' 광주 충장로에서 호남 민심잡기에 나선다.

이번 방문이 아직까지 뜨뜻미지근한 호남 민심에 불을 당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광주지역 정가에 따르면  최근 지지율 답보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이 후보가 27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함께 여권의 심장부 광주에서 `원팀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광주비전회의'에 나란히 참석한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 `광주 동행'이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여권의 최대 지지기반인 호남에서 `이재명 돌풍'을 점화해 수도권으로 여세를 몰아가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특히 이 전 대표의 동행은 아직도 뜨뜻미지근한 이 전 대표 지지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지지율 반등 등의 전환점으로 받아들여진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매타버스로 충장로를 찾아  4기 민주정부 창출을 위해 광주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의 방문 하루전인 이날 민주당 중앙당 선대위와 지지자들이 광주에서 군불을 지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광주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광주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광주·전남 지역 재야 원로들과 시민사회, 5·18단체 대표들과 종교계, 학계,문화예술계, 지역 정치권 등 친노·친문·친 이낙연계 인사 등 3000여명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과 동행' 선언을 하고 지지를 호소한다. 

광주지역 정가 관계자는 "최근 지지율 답보상태에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뒤지고 있는 이 후보가 최대 지지기반인 호남에서 지지세를 몰아 설연휴 반전을 꾀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 뜨뜻미지근한 호남 민심이 과거와 같이 다시 달구어져 정권 재창출의 불씨가 잡힐지 관심"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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