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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경제안보비서관·청년보좌역 신설 정해진 바 없어"

등록 2022.04.22 15:13:20수정 2022.04.22 18: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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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 '대통령실 슬림화' 공약

"인선하면서 조직 개편 함께 진행"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신용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2022.04.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신용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2022.04.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성원 최서진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2일 경제안보비서관 신설과 부처별 청년보좌역 배치 등에 대해 정해진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인수위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실 개편에 대해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내용이 없다"며 "인선을 하면서 개편도 같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수위는 현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에 따라 대통령실 직제 개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행 비서·국가안보·정책 등 3실 구조에서 정책실을 빼고, 8수석 체계는 5수석(정무·홍보·경제·사회·시민사회)으로 줄이는 방안이 검토 중이다.

여기에 인수위에서 국가안보실 산하에 경제안보비서관을 신설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요소수 대란, 반도체 공급망 문제, 우크라이나 사태 등 외교·안보·경제가 결합된 자원 문제를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윤 당선인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것이다.

인수위가 정부 부처별로 청년보좌역을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내용에 대해 이 관계자는 "확인된 게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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