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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각 특별기획전 '바른 소리, 큰글' 내달 6일 개막

등록 2023.01.31 11: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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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각 소장 한글 자료 선보이는 특별기획전 개최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전시실서 2월6일부터 5월31일까지 전시

규장각 특별전 '바른 소리, 큰글' 개최 포스터. 사진 서울대 *재판매 및 DB 금지

규장각 특별전 '바른 소리, 큰글' 개최 포스터. 사진 서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은 오는 6일부터 5월31일까지 '바른 소리, 큰글'이라는 제목으로 규장각 소장 한글 자료를 선보이는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규장각에는 국보, 보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을 포함해 30만 점의 귀중한 역사 자료가 소장돼 있다. 그중에는 한글 관련 자료도 다수 포함됐다.

이번 특별전에 출품된 유물들을 통해 15세기 훈민정음 창제부터 20세기 한글로의 전환까지 수백 년의 시간을 관통하며 우리글이 활용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별전은 훈민정음 창제부터 한글로의 전환까지 600여 년에 걸쳐 생산된 다양한 관련 자료들을 목적과 쓰임에 따라 분류하면서도 통시적인 변화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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