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위기 뚫고 영업익 1875억…전년비 20.9%↑

[서울=뉴시스] LS용산타워 전경. (사진=LS 제공)
LS일렉트릭 측은 "수주 증가에 따른 전력·자동화 매출이 늘었고, 자회사 손익개선과 환율 변동 효과로 수익성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61억원이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41.04% 줄었다. 매출액은 전년 4분기 대비 23.51% 증가한 9300억원으로 집계됐다.
LS일렉트릭은 올 1분기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와 국내 반도체 산업의 시설투자 감소로 수주 물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친환경 시장 제품 참여 확대로 실적을 상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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