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G리그서 8점 8리바운드…3점슛 2개
소속팀 산타크루즈는 111-121 패배

[서울=뉴시스]NBA 산하 G리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의 이현중 (사진 = 언더아머 제공)
산타크루즈 워리어스 소속 이현중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에딘버그의 버트 오그던 아레나에서 열린 리오그란데 밸리 바이퍼스와 경기에서 3점슛 2개를 포함해 8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약 23분을 소화한 이현중은 3점슛 3개 중 2개를 성공하며 장점인 슈팅을 잘 살렸다. 8리바운드 외에 2어시스트 1블록슛도 곁들였다.
지난달 산타크루즈에 합류한 이현중은 11경기에서 평균 6점 4.6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3점슛은 경기당 1.3개를 넣었다.
소속팀 산타크루즈는 111-121로 패하며 5연승을 마감했다.
17승14패를 기록 중인 산타크루즈는 서부콘퍼런스 8위에 자리했다.
15팀씩 동부와 서부콘퍼런스로 나뉘어 정규리그를 치르는 G리그에선 각 콘퍼런스 6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산타크루즈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오는 26일 열리는 텍사스 레전즈와 경기가 이현중의 시즌 최종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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