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4연승' 울산 홍명보 감독, 이달의 감독상
울산, 개막 4연승으로 K리그1 단독 선두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K리그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경기, 울산 홍명보 감독이 박수를 치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3.03.12. xconfind@newsis.com](http://image.newsis.com/2023/03/12/NISI20230312_0019820866_web.jpg?rnd=20230312151357)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K리그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경기, 울산 홍명보 감독이 박수를 치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3.03.12. xconfind@newsis.com
프로축구연맹은 31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이 2~3월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K리그1 선두 자리를 지켰다"며 홍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라고 발표했다.
울산은 같은 시간 K리그1과 K리그2(2부)를 통틀어 유일하게 전승을 거뒀다.
우승 경쟁자로 꼽히는 전북 현대와 첫 경기를 2-1로 승리했고, 이후 2라운드 강원FC(1-0), 3라운드 FC서울(2-1), 4라운드 수원FC(3-0)를 차례로 꺾었다.
개막 4연승으로 승점 12점을 확보한 울산은 2위 서울(3승1패 승점 9)을 따돌리고 선두에 자리했다. K리그1 최다 득점(8골)과 최소 실점(2골)도 기록 중이다.
홍 감독에게는 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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