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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구나! 샤워하는 이순신 장군 동상 [뉴시스Pic]

등록 2023.04.16 11:53:41수정 2023.04.16 11: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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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4.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4.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6일 봄을 맞아 광화문광장의 대표적인 상징조형물인 이순신 장군 동상이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묵은 때를 벗는 세척 작업에 들어 갔다.

최근 심해지고 있는 황사 및 미세먼지로 인해 묵은 때가 동상을 두껍게 덮고 있어 물청소와 이물질 제거 작업이 필요한 상태다.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동상 새 단장 작업은 4단계를 거치는 세심한 세척 작업으로 이뤄진다.

첫 번째 단계는 물과 중성세제를 섞은 후 저압세척기와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동상 표면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 두 번째로는 물 세척 작업을 마친 후 건조 된 부드러운 천으로 동상 표면을 닦아낸다. 이후 저압세척기로 제거되지 않은 잔여 먼지나 녹, 이물질을 메탄올 등을 사용해 제거한 후 부드러운 천으로 표면을 닦아내는 세 번째 단계를 끝내면 표면 보호를 위해 실시한 코팅 상태를 점검한 후 벗겨진 부분만 재코팅 하는 마지막 작업을 통해 새 단장 작업이 끝난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4.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4.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4.16.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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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4.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4.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4.16.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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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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