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헤르손 침수지역 방문
![[헤르손=AP/뉴시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제공한 사진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8일(현지시각) 헤르손에서 홍수 이재민들이 입원한 시립병원을 방문해 위로하고 있다. 2023.06.08.](http://image.newsis.com/2023/06/08/NISI20230608_0000260793_web.jpg?rnd=20230608194656)
[헤르손=AP/뉴시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제공한 사진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8일(현지시각) 헤르손에서 홍수 이재민들이 입원한 시립병원을 방문해 위로하고 있다. 2023.06.08.
젤렌스키 대통령은 방문후 올린 텔레그램 글에서 "재난 사태후 행정 대응과 침수 우려지역 주민의 대피, 댐 폭발이 초래한 비상 상황의 해소, 침수 지역의 생명체 지원의 조직화" 등을 집중 논의했다고 말했다.
서로 상대방이 카코우카 댐을 파괴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우크라와 러시아는 또 피난민 구조와 관련해 상대 측이 침수지역서 구조 활동하는 사람들을 향해 포를 쏘았다며 비난했다.
심지여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주 강 이남 지역 주지사는 우크라군의 포격에 2명의 피난민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아침까지 댐 붕괴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익사로 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부 러시아 지역서 발생했다는 말도 있고 우크라 지역서도 나왔다는 말도 있다.
![[AP/뉴시스] 파괴된 댐에서 남으로 70킬로미터 떨어진 헤르손시에서 7일 비상요원들이 주민들을 보트에 태우고 물이 가득들어찬 도시에서 소개하고 있다. 2023. 06. 08](http://image.newsis.com/2023/06/08/NISI20230608_0000258665_web.jpg?rnd=20230608211338)
[AP/뉴시스] 파괴된 댐에서 남으로 70킬로미터 떨어진 헤르손시에서 7일 비상요원들이 주민들을 보트에 태우고 물이 가득들어찬 도시에서 소개하고 있다. 2023. 06. 08
러시아 크렘린은 8일 푸틴 대통령이 댐 파괴와 홍수 피해의 헤르손주 러시아 통제 지역을 방문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상황을 모니터하고 있다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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