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이재명 구속심사에 "검찰 할 일 담담히 하겠다"
26일 서울중앙지법서 심리
![[서울=뉴시스]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 심사와 관련해 "검찰에서 할 일만 담담히 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대검찰청 제공) 2023.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image.newsis.com/2023/08/31/NISI20230831_0020017015_web.jpg?rnd=20230831142332)
[서울=뉴시스]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 심사와 관련해 "검찰에서 할 일만 담담히 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대검찰청 제공) 2023.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은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 심사와 관련해 "검찰에서 할 일만 담담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이날 퇴근길 '이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됐는데 검찰에서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취재진이 묻자 "오늘은 제가 더 덧붙일 말씀이 따로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국회는 재석 295명 중 찬성 149명, 반대 136명, 기권 6명, 무효 4명으로 이 대표 체포동의안을 가결시켰다.
이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6일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다. 검찰은 백현동·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과 수원지검 수사팀을 심문에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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