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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불수능 속 만점자 누구…평가원 "졸업생 단 1명"

등록 2023.12.07 14:05:02수정 2023.12.07 1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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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에도 단 1명…과거엔 33명도

역대급 불수능 속 만점자 누구…평가원 "졸업생 단 1명"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 기록적으로 어려웠던 수준으로 파악됐다. 전 영역 만점자는 단 1명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7일 오후 "2024학년도 수능에서 전 영역 만점자는 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관계자는 전날 사전브리핑에서 "만점자는 졸업생으로 재학생은 아니다"고 했다.

교육당국과 종로학원 등에 따르면 2005학년도 수능부터 지난해까지 만점자는 174명으로 추정된다. 이는 표준점수를 집계하지 않아 만점자 규모를 파악하기 불가능한 2008학년도(등급제 수능)를 제외한 것이다.

그간 만점자는 2012학년도 30명, 2014학년도 33명까지 배출된 적도 있었으나 현재의 문·이과 통합형 도입 후에는 2022학년도 1명, 지난해 3명에 그쳤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매년 수능 출제 결과 브리핑에서 만점자를 공식적으로 공개하기 시작한 2018학년도에는 15명, 2019학년도 9명, 2020학년도 15명, 2021학년도 6명 등이었다.

다만 지금의 수능 특성상 만점자 수는 상징적인 숫자일 뿐 그 해 시험 난도를 가늠할 지표는 되지 못한다는 평가가 많다. 수험생들에게 쉬웠더라도 소위 '킬러 문항' 하나를 틀려 아쉽게 만점을 놓칠 수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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