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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美 경기악화 우려 완화에 상승 마감…다우 0.36%↑ 나스닥 0.45%↑

등록 2023.12.09 06:58:26수정 2023.12.09 0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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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美 경기악화 우려 완화에 상승 마감…다우 0.36%↑ 나스닥 0.4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8일(현지시간) 반락 개장했다가 경기악화 우려가 완화하고 금리인상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상승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30.49 포인트, 0.36% 올라간 3만6247.87로 폐장했다.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2022년 1월 이래 1년11개월 만에 고가권에 진입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18.78 포인트, 0.41% 상승한 4604.37로 거래를 끝냈다. 2022년 3월 이후 최고치에 이르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63.98 포인트, 0.45% 오른 1만4403.97로 장을 닫았다. 5개월 만에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월 고용통계에선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는 10월보다 19만9000명 늘어나 시장 예상치 19만명을 상회했다.

실업률은 3.7%로 전월 3.9%에서 개선했다. 평균시급도 10월에 비해 0.4% 올라 시장 예상 0.3%를 웃돌았다.

이런 고용통계 내용에 미국 채권시장에선 장기금리가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비싼 종목에 매도가 선행했다.

하지만 매도 일단락 후 고용통계가 경기의 대폭적인 둔화에 대한 경계감을 후퇴시켰다는 분위기가 퍼져 경기 연착륙과 금융긴축 완화를 기대하는 매수가 들어왔다.

미시간 대학이 발표한 12월 소비자 신뢰 지수가 전월보다 개선한 것도 매수를 부추겼다.

항공기주 보잉이 3.11%, 건설기계주 캐터필러 0.81%, 석유 메이저주 셰브런 1.33%, 반도체 인텔 1.30% 오르며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대형은행주 골드만삭스도 1.80%, JP 모건 체이스 1.10%,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 1.09%, 스포츠 용품주 나이키 0.96%, IBM 1.09%, 오락주 월트디즈니 0.84%, 소프트웨어주 마이크로소프트 0.88%, 고객정보 관리주 세일스포스 0.79%, 스마트폰주 애플 0.74% 뛰었다.

헬스케어주 유나이티드 헬스는 0.27%, 시스코 시스템 0.25%, 홈센터주 홈디포 0.10%, 사무용품주 3M 0.10% 올랐다.

반면 기계주 하니웰은 1.61%, 소매 유통주 월마트 1.05%, 통신주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 1.03%, 바이오주 암젠 0.81%, P&G 0.92% 떨어졌다.

보험주 트래블러스 코스 역시 0.36%, 코카콜라 0.22%, 존슨&존슨 0.63%, 의약품주 머크 0.13%, 맥도널드 0.44%, 화학주 다루 0.29%, 신용카드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0.11%, 비자 0.03%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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