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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강소휘 46점 합작' GS칼텍스, 선두 흥국생명 10연승 저지

등록 2023.12.09 18: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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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2연패 탈출

흥국생명 옐레나 27점 분투

[서울=뉴시스] GS칼텍스는 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0 16-25 27-25 25-19)로 이겼다. 2023.12.09.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GS칼텍스는 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0 16-25 27-25 25-19)로 이겼다. 2023.12.09.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대어를 낚았다. 10연승 도전에 나선 흥국생명을 제압했다.

GS칼텍스는 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0 16-25 27-25 25-19)로 이겼다.

2연패 늪에서 벗어난 3위 GS칼텍스(9승 6패 승점 25점)는 2위 현대건설(10승 4패 승점 32점)과의 승점 차를 7점으로 줄였다.

반면 1위 흥국생명은 연승 행진 숫자가 '9'에서 멈췄다.

GS칼텍스 실바(27점)와 강소휘(19점)가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46점을 합작했다. 유서연과 한수지는 각각 10점, 8점을 거들었다.

흥국생명은 옐레나가 27점, 김연경이 18점을 터트렸으나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GS칼텍스가 1세트를 따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1-10에서 실바의 득점포와 한수지의 블로킹을 내세워 연속 4점을 올렸고 정대영, 강소휘가 득점 행렬에 가담하면서 20-14로 달아났다.

이후 실바의 후위 공격과 상대 서브 범실 등을 엮어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고, 강소휘의 퀵오픈으로 1세트를 끝냈다.

흥국생명이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2세트 초반 9-6으로 치고 나간 흥국생명은 옐레나와 김연경의 퀵오픈, 이주아의 이동 공격 등을 묶어 18-13으로 도망갔다.

옐레나의 블로킹과 강소휘의 공격 범실로 20점 고지를 선점했고 이주아의 블로킹, 김연경의 시간차 공격까지 더해지는 등 주도권을 잡은 채 상대를 뒤흔들었다.

흥국생명은 23-15에서 김연경이 시간차와 오픈 공격을 성공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는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GS칼텍스가 가져갔다.

김지원의 블로킹 이후 실바의 3연속 득점으로 GS칼텍스가 초반의 팽팽한 흐름을 깼다. 그러나 흥국생명이 5점 차(10-15) 열세를 딛고 동점을 만들었다. 김수지가 속공 득점에 이어 서브 에이스로 1점 차까지 따라갔고, 옐레나가 오픈을 성공하며 22-22가 됐다.

듀스로 이어진 승부에서 GS칼텍스의 집중력이 우위에 있었다. 25-25에서 강소휘의 퀵오픈과 실바의 후위 공격으로 3세트를 정리했다.

GS칼텍스가 4세트에서도 강소휘와 실바의 공격을 내세워 경기를 마무리했다.

18-12로 리드한 GS칼텍스는 강소휘의 4점에 힘입어 23-17로 승기를 잡았다. 이어 실바의 후위 공격이 폭발하면서 25점째를 채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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