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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홍명보 "일왕배 우승팀 가와사키 꺾고 유종의 미"

등록 2023.12.11 19: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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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7시 울산서 ACL 조별예선 I조 최종전

[서울=뉴시스]홍명보. 2023.12.11. (사진=울산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명보. 2023.12.11. (사진=울산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우승을 달성한 울산현대가 일본 프로축구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울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홈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가와사키와 대회 I조 6차전을 치른다.

울산은 3승2패 승점 9점으로 조 2위다. 가와사키는 5전 전승으로 승점 15점을 확보해 마지막 울산전을 치르지 않고도 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했다.

가와사키전에서 이겨야 울산이 조 2위로 16강에 오를 수 있다. 아시아축구연맹 동부지역 5개조 2위팀들 가운데 상위 3개팀만 16강 출전권을 딴다.

가와사키는 J리그를 8위로 마쳤지만 지난 9일 열린 일왕배 결승에서 가시와 레이솔을 꺾고 우승을 차지해 사기가 올라 있다. 그럼에도 홍 감독은 홈에서 가와사키를 꺾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주말 일왕배에서 가와사키가 우승을 하며 팀의 사기가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올 시즌 마지막을 승리로 장식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엄원상. 2023.12.11. (사진=울산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엄원상. 2023.12.11. (사진=울산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선수들의 집중력이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홍 감독은 봤다. 그는 "(K리그1) 우승을 확정 짓고 긴 시간 선수들과 리그, 컵 대회를 진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동기부여도 마찬가지"라며 "하지만 ACL은 또 다른 경기(대회)고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기 그동안 우리가 해왔던 대로 준비를 했다. 내일 경기에서 선수들이 얼마만큼 집중력을 보여주는지가 경기 승패의 관건"이라고 짚었다.

엄원상은 가와사키전에서 이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마지막 경기를 이겨야 경우의 수를 생각하지 않고 16강에 올라갈 수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승리를 거두기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수들이 아직 긴장의 끈을 쥐고 있다"며 "선배들도 후배들도 모두 ACL 본선 진출을 위한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긴말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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