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우서영 "밀양·의령·함안·창녕에 국가탄소거래센터"

[밀양·의령·함안·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4·10 총선에서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서영(28) 예비후보가 "지역이 지닌 천혜의 보물, 자연생태 환경에 주목해 '국가 탄소거래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1차 공약을 발표했다.
우서영 후보는 15일 오전 밀양시청 브리핑룸에서 "탄소배출권 거래는 녹색산업으로 이어지는 종합탄소 시장이고, 밀양이 품고 있는 태양과 빛은 거대한 신재생 에너지원이자 크나큰 자산"이라고 밝혔다.
또 "창녕의 우포늪과 함안의 대평늪은 자연생태계의 보고이자 자연 탄소 저감 창고이며, 의령 한우산 풍력발전단지에서는 365일 바람으로 친환경 전기를 생산해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 예비후보는 "자랑스러운 밀의함창 지역구에 자연환경을 살린 국가 탄소거래센터를 설립해 미래세대 먹거리와 중장기 미래 산업으로 자리매김해 갈 것이다"고 했다.
우서영 예비후보는 "22대 국회 입성하면 민주당 미래경제 국가 탄소거래센터 건립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반드시 밀의함창 지역구에 탄소거래센터를 설립하는 계획을 체계적으로 입안해 국가 탄소거래센터 설립을 약속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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