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김태호 후보 네거티브 진실을 밝혀라"
![[양산=뉴시스] 양산을 지역구 김두관 예비후보가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양산시 소각장 이전 등 삼산지역 현안에 대해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김두관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2024.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3/13/NISI20240313_0001500395_web.jpg?rnd=20240313131019)
[양산=뉴시스] 양산을 지역구 김두관 예비후보가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양산시 소각장 이전 등 삼산지역 현안에 대해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김두관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2024.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앞서 김태호 후보 측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와 선거를 치르면서 이런 일은 없을 줄 알았다"며 "네거티브가 난무하는 불법 혼탁선거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김두관 후보 측은 김태호 후보 측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네거티브가 난무하는 불법 혼탁선거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어이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두관 후보 측에서 네거티브를 했다면 그 내용을 상세히 기술해 서로 간에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촉구하는 것이 상식인데 도대체 어떤 것이 네거티브라는 것인지"를 되물었다.
또 "김 후보 측에서 말하는 '네가티브'가 지난번 민주당 경남도당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태호 후보를 고발한 것을 지칭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적반하장의 문제다"고 했다.
김 후보 측은 "공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자가 선거법을 위배하는 행동을 했다면 당연히 사과하고 사퇴하는 것이 도리이지 어떻게 불법을 고발한 당사자에게 네거티브를 운운할 수 있는가? 교통신호 위반했다고 신고를 했더니 신고한 사람더러 네거티브라고 하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특히 "온라인상에 괴소문까지 나돈다"는 표현은 어떤 괴소문인지를 밝혀야 그것이 우리 측과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을 텐데, 그냥 괴소문이라고 하면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밑도 끝도 없이 그냥 괴소문이라면 무엇인가? 그 괴소문의 내용을 밝히는 게 먼저다고 강조했다.
김두관 후보 측은 "지역을 위한 비전과 정책으로 당당하게 경쟁할 것을 촉구한다"며 "한 점은 불감청 고소원이다. 우리는 김태호 후보가 허위사실을 함부로 공표하지 않는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에 임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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