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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부겸 "양산 웅상중앙병원 당차원에서 적극 돕겠다"

등록 2024.03.24 19:17:19수정 2024.03.24 20: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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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선대위원장 김두관 후보와 웅상중앙병원 방문…지역 응급의료 해결

웅상미래청년포럼 회원 40여 명 김 후보 지지선언

[양산=뉴시스] 24일 오후 4·10 총선에서 경남 양산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의 지지 유세에 나선 김부겸 선대위원장이 김두관 후보와 웅상중앙병원 폐업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김두관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4.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24일 오후 4·10 총선에서 경남 양산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의 지지 유세에 나선 김부겸 선대위원장이 김두관 후보와 웅상중앙병원 폐업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김두관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4.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4·10 총선에서 경남 양산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의 지지 유세에 나선 김부겸 선대위원장이 양산시 웅상읍 웅상중앙병원을 방문해 "민주당 차원에서 문제 해결에 힘을 싣겠다"고 공언했다.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24일 낙동강전선의 최대 격전지 ‘양산을’을 찾아 김두관 후보와 함께 서창시장을 방문하고 현장 유세에 동행했다. 서창시장에서 상인과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후 김두관 후보와 함께 폐업이 결정된 웅상중앙병원을 방문해 지역 응급의료 공백 등 현안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지역 유일의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폐업했다는 말에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지방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당차원에서 면밀히 지원하겠다"며 "웅상중앙병원의 정상화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두관 의원은 "웅상중앙병원 문제, 총력을 기울여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며 “협의를 잘 마무리해 곧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뉴시스] 경남 양산시 웅상청년미래포럼회원 40여 명이 24일 오후 3시 김두관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지지 선언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김두관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4.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경남 양산시 웅상청년미래포럼회원 40여 명이 24일 오후 3시 김두관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지지 선언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김두관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4.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김 후보는 웅상중앙병원 사태가 벌어지자 대학병원 2곳과 의료재단 3곳, 총 5곳을 접촉해 인수제안서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인수 의사를 타진해왔다. 접촉한 곳 중 대학병원 한 곳이 웅상중앙병원 인수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며 내부절차가 진행 중이라, 향후 사태 해결에 긍정적인 전망이 가능하게 했다.

이에 앞서 웅상청년미래포럼(대표 전해광) 회원 40여 명이 24일 오후 3시 김두관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 웅상청년미래포럼 회원들은 "웅상의 미래를 위해 양산의 발전을 위해 김두관 후보를 지지할 수 밖에 없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김두관 후보가 지역발전의 적임자이고, 웅상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적합한 인물이며, 도덕적으로 청렴한 인물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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