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상북농협, 제5기 장수대학 개강식 등

[울산=뉴시스] 울산 상북농협(조합장 최갑락)은 3일 상북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 장수대학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024.04.03. (사진= 상북농협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상북농협(조합장 최갑락)은 3일 상북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 장수대학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수대학 입학생 89명을 비롯해 이순걸 울주군수, 정우식 울주군의원, 홍성우 시의원, 설석환 상북면장, 농협중앙회 진태윤 울주군지부장, 지역기관 단체장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장수대학 자치회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 총장(최갑락 조합장) 인사와 총학생회장의 다짐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상북농협 제5기 장수대학은 농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운영한다. 총 3개월 과정으로 ‘건강한 삶 유지’ 등 다양한 강좌와 활동을 포함한 총 11회 강의를 진행하고 7월 3일에 수료식을 할 예정이다.


◇울주군, 드론 테마파크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

울산 울주군은 3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전문가와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드론 테마파크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울주군 드론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로, 지난해 10월에 착수해 8개월간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울주군 드론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드론 산업에 대한 현황 분석, 사업 후보지 발굴 및 평가, 기본구상(안), 사업 후보지에 대한 타당성 및 경제성 분석 등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울주군은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달 최종보고회를 거쳐 드론 테마파크 조성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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