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의정부갑 박지혜 "尹가족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과 정책협약식
"낙하산 임원의 취업을 제한하는 입법 추진"
![[의정부=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박지혜 후보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의 정책협약식. (사진=박지혜 후보 선거캠프 제공) 2024.04.0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4/03/NISI20240403_0001518502_web.jpg?rnd=20240403161720)
[의정부=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박지혜 후보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의 정책협약식. (사진=박지혜 후보 선거캠프 제공) 2024.04.03. [email protected]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박 후보를 비롯한 이재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과 노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사 취임 제한을 통한 공공 금융성 강화 ▲관치금융으로부터 금융공공성을 보호하기 위해 금융전문성이나 경력이 없는 낙하산 임원의 취업을 제한하는 입법 추진 ▲퇴직연금 포함 주요 연기금 운용시 기후리스크 관련 지표의 충분한 반영을 통해 기후정의 실현 ▲중립적이고 공정한 특검 임명을 통한 대통령 가족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 ▲근무시간 단축을 통한 노동인권 보호 등이 담겼다.
박 후보는 "플랜 1.5에서 활동하며 금융기관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업들과 일하며 시대적 과제인 정의로운 전환에 대해 논의해 왔다"면서 "국회에 입성하면 상임위와 상관없이 노조와 동지적 관계를 유지하고 노동자의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탄소배출에 대한 규제 정책은 산업분야를 가리지 않고 경제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금융계도 예외일 수 없다"며 "대표적인 연기금인 국민연금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행보와 기후 스튜어드십 활동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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