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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윤영석·민주 이재영, '양산발전 적임자는 나'

등록 2024.04.04 15:02:35수정 2024.04.04 15: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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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4·10 총선에서 경남 양산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영석·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가 4일 KNN경남 스튜디오에서 TV 토론회를 하고 있다. (사진=KNN경남 갈무리) 2024.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4·10 총선에서 경남 양산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영석·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가 4일 KNN경남 스튜디오에서 TV 토론회를 하고 있다. (사진=KNN경남 갈무리) 2024.04.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경남 양산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영석,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는 4일 KNN경남 스튜디오에서 열린 TV 토론회에서 주요 공약을 두고 서로 적임자임을 자평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는 "양산은 그동안 신도시 개발로 인해 경남에서 인구 3위로 성장했다며 이런 양산을 국제 전문가의 자질 역량을 쏟아서 매력적인 국제도시로 만들고자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모두가 양산에서 베드타운이 아니라 정말 정착할 수 있는 도시, 소외계층이 없고 그 다음에 대도시에 소비하러 갈 필요가 없고 국제적인 수준의 교육이 있는 그런 머무르고 싶은 도시 양산 길이 만나는 양산 그리고 투자 가치가 있는 양산 활기찬 명품 국제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부산대 유휴부지에 국제의료단지를 조성하고 물 경력 연계 초고층 복합 컨벤션 센터를 만들고 그다음에 정보통신기술(ICT)에 유엔 국제물류센터를 유치하고자 한다"며 "현재 통도사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으므로 이것을 문화관광촌으로 국제적인 수준으로 높여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원동과 관련해서 국제학교 단지를 조성해서 국제적인 벨트가 연결되는 그런 양산을 만들어서 세계가 부러워하는 국제도시 양산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윤 후보의 원동에 만들겠다는 국제학교 단지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설명에 대해서는 "원동은 지금 지방소멸 대상에 1호로, 획기적인 구상이 없으면 지방이 소멸되고 없어질 가능성이 높아서 제주형 국제학교를 모델로 삼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양산=뉴시스] 4·10 총선에서 경남 양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4일 KNN경남 스튜디오에서 TV 토론회를 하고 있다. (사진=KNN경남 갈무리) 2024.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4·10 총선에서 경남 양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4일 KNN경남 스튜디오에서 TV 토론회를 하고 있다. (사진=KNN경남 갈무리) 2024.04.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 "보통 국제학교라고 하면 외국에서 거주하거나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외국인들만 유치하게 되는데 제주형 국제 단지에는 내국인 할당제가 있어서 외국에 3년을 살지 않아도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면, 국제 수준의 교육을 하게 돼 인근에서 많은 분이 몰려오게 되고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는 "양산시 발전을 위한 10대 공약과 77개의 핵심 실천 공약으로, 이를 세 가지로 요약하면 첫 번째는 미래희망 도시를 위해서는 경제를 살려야 한다"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부산대 유휴부지에 민자를 잔여 부지 23만 평에 대해서는 민자 6조원을 유치해서 양산 경제의 대도약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런 "부산대 유휴부지를 부산 해운대 바로 이곳 센텀시티 이상의 그러한 랜드마크 만들고 첨단 미래도시로서 도약하겠다"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국립대학 회계법 국회통과, 국토계획법도 발의해서 통과를 시켰기 때문에 어떤 법적인 제약을 저는 다 해소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또 "시민의 출퇴근 시간이 지금 상당히 어떤 교통 실체로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양산 부산 간 급행열차를 도입해 서면이나 해운대까지 양산에서 야간 20분 단축을 시키도록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양산은 무엇보다 교육도시, 문화도시가 돼야한다“며 이런 문화를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부산대 유휴부지에 양산문화예술의 전당을 동남권 최대 규모로, 최고 수준으로 미술관을 지어 양산 교육을 전국 최고의 수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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