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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신 더민주 비례 후보들 “전북 전성시대 열겠다"

등록 2024.04.04 16: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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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오세희, 정을호, 곽은미, 강경윤 후보 등 참석 지지호소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더불어민주연합 제22대 총선 후보자들이 4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04.04.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더불어민주연합 제22대 총선 후보자들이 4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04.04.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전북출신 후보자가 고향을 찾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다.

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백승아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전북이 고향인 위성락(비례2번, 익산), 오세희(비례7번, 부안), 정을호(비례14번, 고창), 곽은미(비례21번, 전주), 강경윤(비례29번, 군산) 후보가 자리를 함께했다.

먼저 인사말에 나선 백승아 상임선대위원장은 “여기 계신 전북출신 인재와 전북 전성시대를 열겠다”라며 ▲전북혁신도시에 금융중심지를 만들고 자산운용관련 공공기관 추가 이전 추진 ▲바이오 첨단 소재, 이차전지 국가첨단 전지 유치 ▲새만금사업 조속 재추진 ▲전주~무주 고속도로, 김제~ 정읍 고속도로 확장 등 각종 SOC사업 조속 마무리 등의 전북만을 위한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후보마다 이어진 소감에서 먼저 위성락 후보는 “국회에 나가게 되면 지역구는 아니라도 저를 키워 준 고향 발전, 전북 발전을 위해 전북 출신 후보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부안이 고향인 오세희 후보는 “윤 정부에서 가장 잘못한 소비둔화, 경기침체, 민생 경제 현안이 많다. 전북도 발전하려면 민생이 살아나야 지역경제 산다”면서 “전북에 맞는 산업이 뭔가를 지역구 의원과 적극 협의해 전북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곽은미 후보는 “(비례)뒷 번호이긴 하지만 국회 진입하면 백 마디 말보다 전북 이슈 발전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강경윤 후보는 “전북특자도 출범 77일째인 오늘, 후보들이 똘똘 뭉쳐 전북이 새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서를 진행한 정을호 후보는 “고향 고창에 1년에 서너 차례 내려오는 진정한 전북의 아들이다. 전북을 보면서 항상 애향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국회에 가면 전북출신 지역구 의원과 전북발전 위한 TF를 만들어 지역구, 비례와 함께하는 당선자 지지 모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후보자들은 "더불어민주연합의 지지율이 낮은 것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들이 있고 서운함과 실망감 많으실 줄로 안다"면서 "저희 비례들도 유명세나 어떤 스타성보다는 정말 실질적으로 일을 잘할 수 있는 사람들로 포진했다. 22대에서는 국민 여러분들에게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더욱더 처절하고 절실하게 국민의 곁에 더 다가가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정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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