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마지막 주말…경기북부 여야 후보들 막바지 '총력전'
![[의정부=뉴시스] 의정부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전희경(왼쪽)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지혜(오른쪽) 후보. (사진=각 후보 캠프 제공) 2024.04.0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4/07/NISI20240407_0001521171_web.jpg?rnd=20240407115807)
[의정부=뉴시스] 의정부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전희경(왼쪽)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지혜(오른쪽) 후보. (사진=각 후보 캠프 제공) 2024.04.07 [email protected]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만큼 후보들은 공원과 교회, 거리 등에서 시민들을 만났고, 일부 지역에서는 공동유세와 지원 유세가 이어지며 치열한 선거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의정부갑 국민의힘 전희경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생활체육 동호인 인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호원과 흥선권역 거리 인사와 중랑천 벚꽃길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전 후보와 경쟁을 벌이는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후보는 전날 동두천양주연천갑 정성호 후보와 노원갑 우원식 후보, 의정부을 이재강 후보와 함께 합동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의정부을 국민의힘 이형섭 후보는 이날 교회를 찾아 유권자들을 만난데 이어 오후에는 부용천과 송산사지공원 등 거리 곳곳을 누비며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포천·가평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는 전날 이재명 당대표가 포천을 방문해 지원 유세를 벌였고, 이날 오후 3시에는 박광온 전 원내대표와 가평에서 유세전을 펼친다.
경쟁자인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는 이른 아침인 이날 오전 5시 50분부터 가산면 마산2리와 선단6통 마을회관을 찾아 한 표를 부탁했고 오후에는 청평장과 일동장에서 집중 유세에 나선다.
![[의정부=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유세전을 펼치고 있는 포천·가평 선거구 박윤국 후보(왼쪽). 시민들을 만나고 있는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오른쪽). (사진=각 후보 캠프 제공) 2024.04.07 photo](https://img1.newsis.com/2024/04/07/NISI20240407_0001521174_web.jpg?rnd=20240407120425)
[의정부=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유세전을 펼치고 있는 포천·가평 선거구 박윤국 후보(왼쪽). 시민들을 만나고 있는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오른쪽). (사진=각 후보 캠프 제공) 2024.04.07 photo
동두천양주연천을 더불어민주당 남병근 후보도 전날 이재명 대표가 양주를 방문해 지원 유세에 나서면서 함께 차량에 올라타 필승을 다짐했다.
남 후보와 경쟁을 벌이는 국민의힘 김성원 후보는 이날 오전 6시부터 관광을 떠나는 통현1리 노인회를 찾아 배웅 인사를 나눴고, 신암2리 마을 대청소와 지역 축구대회를 비롯해 교회 등을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유권자들을 만났다.
파주시을 더불어민주당 박정 후보는 이날 오전 교회 예배로 유세를 시작했으며 오전 11시 30분부터는 김부겸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파주를 방문해 지원 유세를 벌이고 있다.
고양정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가 오전 8시 40분 장항야구장을 찾은 데 이어 오후에는 교회 방문과 차량 유세 등을 통해 지지를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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