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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서 검 휘두르는 남성에 소년 1명 사망…경관등 4명 다쳐

등록 2024.04.30 21:25:07수정 2024.04.30 22: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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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30일 영국 런던에서 남성 1명이 일본도 비슷한 검을 휘두르며 일반인들과 경찰을 공격해 13세 소년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고 당국이 말했다.

36세의 용의자 남성이 현장에서 붙잡혔으며 경찰은 테러 연관이나 특정 타깃 공격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부상자 4명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관이 2명 포함되어 있다.

사건은 런던 동부의 헤노트 구역에서 펼쳐졌으며 사망한 소년은 중상이었다가 병원서 목숨을 잃었다.

런던 시경은 이날 이른 아침 지하철 역 인근에서 여러 사람이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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