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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베트남 대표단과 온라인 불법유해정보 대응 협력 방안 논의

등록 2024.05.29 17:00:00수정 2024.05.29 17: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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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부위원장, 베트남 공산당 중앙선전교육위 부위원장 면담

[서울=뉴시스]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오른쪽)이 방한한 베트남 공산당 중앙선전교육위원회 레 하이 빙 부위원장(왼쪽)과 만나 양국의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방통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오른쪽)이 방한한 베트남 공산당 중앙선전교육위원회 레 하이 빙 부위원장(왼쪽)과 만나 양국의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방통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베트남과 양국 간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9일 방통위에 따르면 이 부위원장은 방한한 베트남 공산당 중앙선전교육위원회 레 하이 빙 부위원장 등 베트남 대표단과 만났다.

네트워크와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각종 정보의 생산과 확산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온라인 공간의 불법유해정보 확산에 대한 부작용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양국은 허위조작정보 등 불법유해정보의 처리 절차와 관련 법규 등을 중심으로 규제 방향과 이용자 보호 등에 대한 정책과 경험을 교환했다.

방통위는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2016년·2022년 방송통신 협력 MOU를 두 차례 체결하는 등 베트남과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

면담에서 이상인 부위원장은 "방송통신 이용환경의 개선은 한 국가만의 노력으로 이루어 질 수 없는 만큼, 오늘의 방문으로 양국 간 정책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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