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닌텐도 스위치, 판매량 '1억5500만대' 돌파…닌텐도 DS 제치고 최다 기록

등록 2026.02.06 02:00:00수정 2026.02.06 06:08: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닌텐도 스위치 2' (사진=닌텐도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닌텐도 스위치 2' (사진=닌텐도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닌텐도 스위치가 누적 판매량 1억5500만대를 넘어서며 닌텐도 DS를 제치고 가장 많이 팔린 닌텐도 콘솔로 이름을 올렸다.

4일(현지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2017년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닌텐도의 가장 성공적인 게임 하드웨어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닌텐도 스위치는 전체 게임 판매 랭킹에서 소니(SONY)의 '플레이스테이션2'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2 역시 연말까지 1700만대가 판매되면서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게임 업계 전문가인 크리스토퍼 드링은 "스위치가 처음 나왔을 때는 기대치가 매우 낮았다"면서도 "마리오, 젤다, 포켓몬, 마리오 카트 등의 게임들로 탄탄한 게임 라인업을 구축한 것이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최근 반도체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며 닌텐도 판매량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램(RAM) 가격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전자 기기의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3일에는 소프트웨어와 메모리 칩 가격을 걱정하는 투자자들이 생겨나면서 회사 주가가 11% 하락하기도 했다.

비디오게임 크로니클(VGC) 부편집장인 크리스 스컬리온은 "미국 관세와 세계의 경제 상황 등의 요소 때문에 스위치 2가 전작만큼의 성공을 거두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단지 많이 팔리는 것에 만족해야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