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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력 경계한 일본 감독 "타격 강하고 장타자 많아"[2026 WBC]

등록 2026.03.06 2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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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뉴시스] 일본 야구 대표팀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요미우리 신문사 제공) 2026.03.04.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뉴시스] 일본 야구 대표팀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요미우리 신문사 제공) 2026.03.04.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 서울=뉴시스]문채현 박윤서 기자 = 일본 야구 대표팀을 이끄는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의 타격에 대해 경계심을 드러냈다.

일본은 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1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7회 13-0 콜드게임 승리를 따냈다.

이날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만루홈런을 포함해 3안타 5타점으로 펄펄 날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바타 감독은 경기 후 "오타니가 첫 타석부터 초구를 적극적으로 공략해 2루타를 치면서 팀에 기세를 불어넣어 줬다"며 "스윙 한 번으로 최고의 결과를 냈다. 정말 훌륭했다"고 치켜세웠다.

일본은 7일 같은 장소에서 한국과 1라운드 C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의 타격 역시 만만치 않다. 5일 체코를 상대로 홈런을 4방을 터트리며 11-4로 완승을 거뒀다.

이바타 감독은 한국에 대해 "타격이 강한 팀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실투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타자들이 많다"고 평가했다.

일본은 한국전 선발 투수로 메이저리거 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를 내보낸다.

2019년부터 빅리그에서 뛴 좌완 키쿠치는 지난 시즌 33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 11패 평균자책점 3.99의 성적을 냈다.

이바타 감독은 "기쿠치가 평가전에서 초반부터 연속 안타를 맞았는데, 내일 여러 구종을 잘 활용하면서 좋은 투구를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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