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대산항~중국 석도항 잇는 새 항로 개설 업무 협약
올해 개최될 제28차 한중 해운회담 공식 의제 채택 요구
항로 개설 확정 시 국제여객선과 컨테이너선 한주 총 6회 운항
![[서산=뉴시스] 이완섭 서산시장(왼쪽)이 22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진칭송 영성화동해운유한공사 총경리와 만나 서산 대산항~영성 석도항 신규 항로 개설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6.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2/NISI20260422_0002118117_web.jpg?rnd=20260422231217)
[서산=뉴시스] 이완섭 서산시장(왼쪽)이 22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진칭송 영성화동해운유한공사 총경리와 만나 서산 대산항~영성 석도항 신규 항로 개설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6.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시장과 진칭송 영성화동해운유한공사 총경리, 루안쥔웨이 영성시 인민정부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올해 개최될 제28차 한중 해운회담에 서산 대산항~영성시 석도항 국제여객항로 및 컨테이너 항로 개설을 해양수산부에 공식 의제로 채택해 달라는 의미로 이뤄졌다.
시는 이날 협약서를 우리나라 해수부와 중국 교통운수부에 제출할 방침이다.
회담에서 공식 의제로 채택돼 항로 개설이 이뤄지면 영성화동해운유한공사는 그 즉시 항로에 투입할 선박 건조에 착수하고 국제여객선 운항 시 지역 주민에게 운임 할인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조례에 따른 재정 지원을 통해 신규 항로의 조기 안착과 운영 안정성 등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항로 개설이 확정되면 국제여객선과 컨테이너선이 주 3회씩, 한 주 총 6회 우리나라와 중국을 오간다.
이 시장은 "서산 대산항~영성 석도항 항로 개설은 대산항이 국제 물류·교류 거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 체결은 우리 시에서 처음으로 국제 크루즈선 유치에 따른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영성화동해운유한공사는 중국 영성시 대표 국제여객선사로 1998년 인천~석도 항로를 최초 개설한 이래 오랜 기간 양국 해상을 이어온 베테랑 선사다.
특히 중국 석도그룹과 한국 주주가 참여한 한중 합작회사로 현재 3만5000t급 대형 카페리선 '화동명주 8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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