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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026 부산 모빌리티쇼 오늘 본격 개막…8개 브랜드 참여, 4개 신차 국내 첫 공개

등록 2026.06.27 05:00:00수정 2026.06.27 0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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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벡스코서 9일간 공개 행사 돌입

현대차 플레오스 커텍트 경험 지원

제네시스 고성능車 중심 부스 마련

BMW 부스 135대 한정판 7시리즈

3750만원 PHEV 부스서 직접 확인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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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류인선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모터쇼인 2026 부산모빌리티쇼가 27일 본격 막을 올린다.

8개 완성차 브랜드가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차량 4대를 포함해 63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부산모빌리티쇼는 이날 오전 10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막 행사를 하고 관람객을 맞는다.

12개국 141개 기업이 1961개 부스를 마련했다.

이 중 완성차 업체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BMW·BYD 등 8곳이다.

현대차 아반떼는 부산 모빌리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다. 제네시스도 마그마GT·GMR-001 하이퍼카 디자인을 아시아 최초 공개한다.

"고객 경험 강화"…현대차·제네시스 '기술 소통'

현대차는 인간과 소통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SDV)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부스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올 3분기 출격을 대기 중인 아반떼 8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아반떼를 부스 중앙에 전면 배치했다.

이번 신형 아반떼의 핵심은 동급 최초의 SDV 전환 선언이다.

현대차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 커넥트와 차량용 AI 에이전트 글레오 AI를 탑재했다.
[부산=뉴시스] 26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드라이버 안드레 로테러 선수가 부산모빌리티쇼 제네시스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발표하는 모습. (사진=제네시스 제공) 2026.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6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드라이버 안드레 로테러 선수가 부산모빌리티쇼 제네시스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발표하는 모습. (사진=제네시스 제공) 2026.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장에 마련된 플레오스 커넥트 월드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인포테인먼트의 UI를 조작하고 글레오 AI를 경험할 수 있다.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르망 24시간' 완주에 성공한 하이퍼카를 중심으로 고성능 모터스포츠 감성을 전달한다.

부스 전면에는 럭셔리 고성능 마그마 GT 콘셉트와 르망 24시간을 완주한 GMR-001 하이퍼카 실물 디자인이 전시됐다.

GMR-001 심레이싱 존에서는 레이싱 게임을 통해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e스포츠 팀 소속 프로 선수들의 기록에 도전해 볼 수 있다.

제네시스 차량 소유주를 위한 오너스 라운지도 모터스포츠 패독 클럽(VIP 관람 공간) 콘셉트로 꾸몄다.

기아 부스에서는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시장을 겨냥한 PV5의 신규 라인업 3종과 외부 기업들과 협업한 맞춤형 모델 6종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시장 향한 깊은 애정…BMW 한정판 7시리즈

[부산=뉴시스] 한상윤 BMW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6 부산 모빌리티쇼 프레스 데이에서 환영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BMW그룹코리아 제공) 2026.6.26.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한상윤 BMW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6 부산 모빌리티쇼 프레스 데이에서 환영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BMW그룹코리아 제공) 2026.6.26. [email protected]


수입차 업체들이 국내 모빌리티쇼 참가를 축소하는 가운데, BMW그룹코리아는 11번째 참석을 결정했다.

BMW코리아는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135대만 생산되는 프리미엄 한정판 모델로, 이 중 20%가 넘는 29대가 한국 시장에 배정됐다.

미니(MINI)는 고성능 브랜드 공간인 JCW 개러지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국내 JCW 오너 및 팬들이 차량 스타일링 등을 위해 방문할 수 있는 브랜드 전용 공간이다.

"전기차 부담 지운다"…BYD, 3750만원 PHEV 씨라이언 6

BYD코리아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인 씨라이언 6 DM-i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서울=뉴시스] 부산모빌리티쇼에 전시된 '씨라이언 6 DM-i' 모습.(사진=BYD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부산모빌리티쇼에 전시된 '씨라이언 6 DM-i' 모습.(사진=BYD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씨라이언 6는 평일 출퇴근 시에는 18.3㎾h 배터리를 활용해 최대 70㎞까지 전기차(EV) 모드로 주행하고, 주말 장거리 이동 시에는 가솔린 엔진과 결합해 하이브리드로 달릴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가격이다.

중형 SUV에 PHEV 파워트레인을 탑재했음에도 국내 출시 가격을 3750만원으로 책정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전기차에 대해 충전이나 가격 면에서 부담을 느끼는 한국 고객들을 위해 PHEV를 들여오게 됐다"며 "BYD의 검증된 친환경 기술력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육해공 모빌리티 총집합…UAM·요트도 눈길

차봇모터스는 영국 정통 오프로드 SUV 브랜드인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미국 픽업트럭 브랜드 램 부스를 마련했다.

오프로드 차량 마니아를 공략하기 위해 이 같은 차량들을 공식 수입하고 있다.

엔젤럭스와 토프 모빌리티는 각각 4대와 1대의 항공 모빌리티를 준비했다.

도심항공교통(UAM), 미래항공기체(AAV) 등 하늘길을 이용한 미래 이동 수단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한성마린은 보트를 중심으로 해상모빌리티의 비전을 관람객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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