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란·오만 협상 진전에 3거래일 연속 하락
등록 2026.08.27 06:32:02수정 2026.08.27 06:58:23
양국 간 기본틀 합의에 기대감 높아져
![[골드스미스=AP/뉴시스] 9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골드스미스 외곽에서 작동 중인 원유시추기, 펌프잭 뒤로 해가 지고 있다. 2022.03.10.](https://img1.newsis.com/2022/03/10/NISI20220310_0018577943_web.jpg?rnd=20220310120959)
[골드스미스=AP/뉴시스] 9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골드스미스 외곽에서 작동 중인 원유시추기, 펌프잭 뒤로 해가 지고 있다. 2022.03.10.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13달러(0.16%) 하락한 배럴당 82.23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 기준인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74달러(.0.84%) 내린 배럴당 87.84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이날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에 장중 3% 안팎의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WTI와 브렌트유는 한때 지난 10일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앞서 이란과 오만은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항행 재개를 위한 양국 협의의 틀 안에서 공동 임시 항로를 조성하고 호르무즈 해협 내 기뢰 제거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이란과 오만 외무부는 전날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의 테헤란 방문 종료에 맞춰 이런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양국은 영구 해상 항로와 호르무즈 해협의 향후 관리 방안에 관한 합의에 이르고 정보 교환과 해상 교통 관리, 관련 항행 및 안보 서비스 제공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기술 협상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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