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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흑백사진 최병관 교수의 흑백사진소품전

등록 2013.04.25 21:34:22수정 2016.12.29 18: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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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최병관 교수의 흑백사진소품전이 열린다.

절제의 미학을 바탕으로 정갈하게 다듬어진 흑백사진은 바라보는 이의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며 잠시나마 현실 너머 상념의 세계로 인도한다. 아날로그 카메라로 촬영되고 암실에서 작가가 손수 제작한 은염방식(Gelatint Silver Print)의 흑백 프린트는 간편함과 편리함이 만연한 디지털시대에 도리어 귀한 가치 드러내며 우리가 오랫동안 잊고 있던 정통사진의 깊이와 묘미를 다시 확인 시켜준다.

전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룩스에서 열린다. (사진=갤러리룩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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