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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편지 대독하는 김혜정 부소장

등록 2020.07.13 16: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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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김혜정(오른쪽)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이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에서 피해자의 편지를 대독하고 있다.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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