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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 여름철 야간개방

등록 2010.07.19 11:56:57수정 2017.01.11 1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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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 원도심의 대표 관광지인 진포해양테마공원이 퇴역한 육·해·공 군장비 13종 16대를 전시하고 있다.  위봉함내에는 4D입체영상관을 비롯 전쟁기념관, 진포대첩관, 병영생활체험관 등 5개의 전시·체험시설이 갖춰졌다. <관련기사 있음>  k9900@newsis.com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는 19일, 이날부터 2개월 동안 진포해양테마공원을 오후 10시까지 야간개방 한다고 밝혔다.

 야간개방은 가족단위 시민들이 진포해양테마공원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면서 관람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다.

 시는 이를 위해 위봉함 갑판에 방문객들이 앉을 수 있는 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시설을 설치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휴게, 여가공간을 제공한다.

 단 야간 개방시간(오후 6시~10시)에는 시설보호를 위해 위봉함 내부시설 관람을 금지할 계획으로 위봉함 갑판은 외부계단을 이용하여 출입하도록 했다.

 한편 진포해양테마공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돼 일일 500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관람하고 있는 군산시 원도심권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퇴역한 육·해·공 군장비 13종 16대를 전시하고 있으며 위봉함내에는 4D입체영상관을 비롯 전쟁기념관, 진포대첩관, 병영생활체험관 등 5개의 전시·체험시설이 갖춰졌다.

 또 적성장비인 따발총 등 22점의 총기류도 전시돼 어린이에게는 안보의식을 심어주고 어른들에게는 군생활의 기억 등을 되살릴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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