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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또 컴백설…연예계의 오매불망

등록 2010.11.16 17:56:19수정 2017.01.11 12: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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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강호 기자 =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2일 오전 서울 중구 신당 제2동 제4투표소인 장수경로당에서 자유선진당 지상욱 서울시장 후보 부인 심은하씨가 밝은 미소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kangh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영화배우 심은하(38)의 컴백설이 또 다시 불거졌다. 심지어 심은하가 대형 매니지먼트사와 계약했다는 뜬소문까지 16일 나돌았다.

 심은하 복귀설은 그 동안 여러 차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추측이 또 다른 추측을 낳았고, 컴백이 마치 사실처럼 포장돼 몇 차례 연예계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최근에는 고현정 신은경 김남주 김혜수 등 심은하와 같은 세대에 활약한 여배우들이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면서 심은하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남편 지상욱 자유선진당 대변인(45) 등 측근들은 매번 심은하 컴백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심은하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MBC ‘마지막 승부’(1994), SBS ‘아름다운 그녀’(1997) 등에서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SBS ‘청춘의 덫’(1999) 등을 통해 청순하면서도 특유의 아우라가 실린 연기를 선보여 호평 받았다.

 하지만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연예계를 떠났다. 2005년 지대변인과 결혼, 두 딸을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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