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울산 FW 오르티고사, 브라질 강호 크루제이루 이적

브라질의 '가제타 에스포르티바'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크루제이루가 파라과이 출신의 오르티고사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오르티고사는 1년 만에 한국 무대를 떠나게 됐다.
파라과이 23세 이하(U-23) 청소년대표 출신인 오르티고사는 지난해 클럽 솔 데 아메리카에서 1년 임대 형식으로 울산에 입단했다.
이후 오르티고사는 울산의 주전 공격수로 리그 26경기에 나서 17골을 기록하며 득점랭킹 2위에 오르는 빼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울산은 오르티고사의 활약에 힘입어 K-리그 챔피언십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도 했다.
오르티고사를 영입한 크루제이루는 남미 클럽대항전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회 및 브라질 1부리그 2회 우승 등을 차지한 강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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