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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전쟁' 끝나고 '미쓰 아줌마' 오고

등록 2011.05.25 11:18:37수정 2016.12.27 22: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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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진현철 기자 = SBS TV 아침연속극 ‘장미의 전쟁’이 두 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장미의 전쟁’ 첫회가 전국 기준 시청률 10.4%를 기록했다. 전작 ‘여자를 몰라’의 첫 방송 시청률 9.5%보다 높은 수치다.  성·연령별로는 60대 이상 여성층에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28%)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부산에서 13.5%로 가장 많이 시청했다.  평범한 일상과 남편의 불륜 등으로 가정의 위기를 겪는 중년 부부의 이야기다. 김혜리(42), 오대규(43), 김인서(27), 이형철(40) 등이 출연한다.  1회에서는 16주년 결혼기념일에 티격태격하는 오대규와 김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agacul@newsis.com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SBS TV 아침드라마 '장미의 전쟁'이 조용히 막을 내렸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는 24일 '장미의 전쟁' 마지막회의 시청률을 11.7%로 집계했다. 40, 60대 이상 여성이 22%로 가장 많이 봤다. 지역별로는 대구, 구미에서 13.8%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1월3일 10.4%로 출발한 '장미의 전쟁'은 102회동안 평균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시청률은 15.3%(3월29일)다.

 평범한 일상과 남편의 불륜 등으로 가정의 위기를 겪는 중년 부부의 이야기다. 김혜리(42), 오대규(43), 김인서(27), 이형철(40) 등이 출연했다.

 후속으로 오현경(41) 주연의 '미쓰 아줌마'가 30일 오전 8시40분에 첫 방송된다. 세상의 편견에 맞서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이혼녀의 인생 역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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