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아이즈]이 주의 개봉영화-'의뢰인' '카운트다운' '어브덕션'

▲의뢰인(9월29일 개봉)
감독 : 손영성 출연 : 하정우, 박희순, 장혁 등 상영정보 : 137분 / 15세 이상 장르 : 스릴러 제작년도 : 2011
하정우, 박희순, 장혁. 이 세 배우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쫓고 쫓기는 추격 드라마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들이란 것이다. ‘추격자’의 하정우, ‘추노’의 장혁, ‘10억’의 박희순을 떠올린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세 배우가 대한민국 최초 법정스릴러를 자처하는 작품에 모였다. 영화 ‘의뢰인’은 시체가 없는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았다. 용의자로 꼽힌 피살자의 남편을 장혁이, 변호사에 하정우, 검사에 박희순이 투입되는 법정공방이 기대된다. 이때까지 법을 배경으로 한 영화는 보통 할리우드 스타일에 익숙할 것이다. 한국적 스타일로 맞췄다는 이 작품은 어떨지 지켜보자.
▲카운트다운(9월29일 개봉)
감독 : 허종호 출연 : 정재영, 전도연 등 상영정보 : 119분 / 18세 이상 장르 : 액션, 드라마 제작년도 : 2011
“날 위해 널 구해야만 해.” 간암선고를 받은 냉혹남 태건호, 그는 살기 위해선 간 이식을 받아야한다. 장기조직이 일치하는 사람을 찾았지만 상대는 삶 자체가 거짓인 사기범 차하연이다. 살기 위해 뛰는 남자와 그를 이용해 인생의 마지막 한방을 노리는 여자의 운명은? 자비에 돌란, 대니 보일, 김지운 감독 등이 만든 색깔 있는 작품들을 주로 만날 수 있는 토론토 영화제의 스페셜 프리젠테이션에 초청된 작품이다. ‘김씨표류기’ ‘이끼’ 등을 통해 연기파 배우 입지를 굳건히 한 정재영과 ‘하녀’ 이후 처음 만나는 대한민국 톱 여배우 전도연이 ‘피도 눈물도 없이’ 이후 선보이게 될 팜므파탈 연기는 꼭 한번 볼 만하다는 평가다.
▲어브덕션(9월29일 개봉)
감독 : 존 싱글톤 출연 : 테일러 로트너, 릴리 콜린스, 시고니 위버, 제이슨 아이삭 등 상영정보 : 105분 / 15세 이상 장르 : 액션 제작년도 : 2011
자신의 삶이 조작됨을 깨달은 주인공이 가족을 잃은 뒤 거대 암흑 조직의 추격에 쫓기는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포맷과 스타일이 맷 데이먼 주연 ‘본 아이덴티티’ 시리즈와 흡사해 많은 비교를 받고 있다. 아무리 비슷하다 해도 차이는 있다. 조금 더 현실적이라는 것. 또한 맷 데이먼도 어느 덧 40대에 접어들었다. 이제 젊은 피에게 바톤을 넘겨줄 때가 된 것이다. 히어로뿐만 아니다. 시리즈의 히로인이었던 프란카 포텐데의 자리는 릴리 콜린스라는 어여쁜 신예가 꿰찼다. 차기작품의 제작까지 공고히 된 상태에서 시리즈 첫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은 매우 중요하다. 할리우드 액션의 세대교체를 선보인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email protected]
※이 기사는 뉴시스 발행 시사주간지 뉴시스아이즈 제245호(10월3일자)에 실린 것입니다.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