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신랑신붓감, 35세 5억 변호사·33세 1.2억 의사

결혼정보회사 선우가 가려낸 조건이 가장 좋은 남녀다. 올해 한국인과 미국의 한인 등 회원으로 등록한 미혼남녀 4만여명 가운데 선정했다.
직업·연봉 등 사회·경제적 지수와 키·몸무게·인상 등 신체지수, 가정환경지수를 수치화해 더한 점수(배우자지수)를 종합했다.
최고의 신랑감은 스탠퍼드대 출신 변호사로 배우자지수 100점 만점에 98.6점을 받았다. 인상도 A급이며 2남1녀 중 차남이다. 종교는 기독교, 스포츠와 여행이 취미다. 명문대 출신의 양친은 기업 대표와 고위 공무원이다. 부모의 경제력은 300억~500억원대다.
최고의 신붓감은 명문대 의대 출신 전문의다. 배우자지수는 98.5점이다. A급 인상으로 양친은 각각 의사와 교수다. 2녀 중 둘째로 무종교이며 공연관람과 연주가 취미다.
선우 측은 "집안과 능력, 외모, 학벌 등 빠질 게 없는 조건이다 보니 '나와는 거리가 먼 상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들이 원하는 이성상은 뜻밖에 평범하다"고 전했다. "남성은 부드럽고 재미있는 성격에 대화가 잘 통하고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여성, 여성은 자상하고 기댈 수 있는 남성을 꼽았다"고 설명했다. 둘 다 사귀는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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