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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부산에서 알몸말춤…'여제자' 공약이행

등록 2012.12.21 18:07:55수정 2016.12.28 01: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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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인철 인턴기자 = 25일 오후 서울 종로2가 한성아트홀에서 열린 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2 프레스 리허설'에서 연극배우 엄다혜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atoya@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2'의 여주인공 엄다혜가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75%를 넘으면 '누드 말춤'을 추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다.

 21일 공연제작사 제이앤에스에 따르면, 엄다혜는 24일 부산 남구 대연동 비너스홀에서 '교수와 여제자2' 공연을 마친 뒤 알몸 말춤을 선보인다.

 당초 엄다혜는 약속대로 부산 해운대에서 누드댄스를 벌일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행법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확인, 극장 안에서 말춤을 추는 것으로 대체했다.

 앞서 러시아 미녀 라리사를 비롯해 김은식 한빈후 이미향 등 '교수와 여제자3' 남녀배우들 역시 대선 투표율이 75%를 넘기면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 극장 앞에서 '길거리 알몸말춤'을 추려했으나 법으로 인해 극장 안에서 누드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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