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가실 분 구합니다’…자살조장 정보 철퇴

2011년의 12건과 비교할 때 약 20배 증가한 수치다.
‘같이 가실 분 구합니다’ ‘같이 자살하실 분’ 등의 제목으로 메일주소, 카톡주소, 전화번호 등을 게시하거나 해당 카페 또는 사이트 등이 제공하는 쪽지 기능을 활용하는 등 상호 의사교환 가능성이 있는 정보 등이 예시다.
또 추락사, 교수형, 동맥절단 등 다양한 자살 방법에 대해 소요 시간, 예상 경비, 부작용, 실패의 예 등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자살방법을 게시하는 등 자살을 권유하거나 자살 충동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정보 등이다.
대한의사협회와의 정보공유는 총 656건으로 자신의 어려운 신변을 비관하거나 교우문제, 가족문제 등으로 죽고 싶은 심정을 표현한 글 등이 모두 포함됐다.
방통심의위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유명인의 자살 및 이로 인한 모방자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자살조장 정보에 대한 중점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대한의사협회와의 업무협력 또한 더욱 강화함으로써 자살관련 정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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