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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형사사법포털 어플리케이션 출시

등록 2013.06.23 09:00:00수정 2016.12.28 07: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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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천정인 기자 = 법무부는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형사사법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형사사법포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경찰과 검찰, 법원, 법무부 등 4대 형사사법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기존의 형사사법포털 사이트에서 제공되던 ▲사건조회 ▲벌과금조회 ▲통지서조회 ▲범죄피해자지원 안내 등을 스마트폰에서 검색할 수 있다.

 법무부는 또 공인인증서 로그인 방식과 화면캡쳐방지, 앱 위·변조 방지 등 어플리케이션의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를 계속 확대할 것"이라며 "국민이 원하는 법률 서비스를 이루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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