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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령의 잣나무 숲에서 즐기는 '아난티 글램핑' 29일 개장

등록 2013.06.24 17:15:19수정 2016.12.28 07: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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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

【가평=뉴시스】이병훈 기자 = 국내 유일의 컨트리클럽인 '아난티 클럽 서울(이하 아난티)'은 29일부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울창한 숲 속 글램핑인 '2013 Glamping in the Forest'를 선보인다.

 '2013 Glamping in the Forest'는 지난해에 진행된 아난티 글램핑보다 한층 고급스럽고 다양한 액티비티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클럽 하우스 수영장에서 옆, 100년령의 잣나무 숲에 조성된 글램핑 존은 총 10동의 텐트로 구성됐으며 텐트 내부에는 호텔 수준의 데이베드, 소파, 테이블, 그리고 이너 데크엔 바비큐 그릴, 에크체어 등의 시설을 갖췄다.

 또 각 텐트마다 최신형 삼성 아티브 스마트PC가 비치돼 글램핑 존 어디서나 초고속 웹서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글램핑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Glamping in the forest는 '아난티 패키지'와 'BBQ 패키지'로 체험할 수 있다.

 '아난티 패키지'는 텐트 1동과 함께 야외 수영장 등 다양한 글램핑 존 액티비티 및 부대시설, 그리고 런치 2인과 기념품 등을 포함해 2인 기준 주중 30만원, 주말 35만원이다.

 'BBQ 패키지'는 텐트 1동, 런치, BBQ디너와 함께 글램핑존 부대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선착순 예약자 300명에게는 비오템 여름바캉스 세트를 제공한다. 2인기준 주중 44만원, 주말 49만원이다.

 Glamping in the forest에서는 한국 최초로 나무 위의 집 '트리 하우스'를 체험할 수 있다.

 잣나무 위에 6m높이로 지어진 아난티 트리 하우스의 창 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숲과 자작나무 코스 뷰는 글램핑 체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글램핑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글램핑 존에는 자연을 전혀 훼손시키지 않고 조성된 1km 코스의 '숲 속 트레킹', 자연산 표고버섯과 다양한 식재료를 유기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는 'A Farm' 그리고 꽃 사슴, 토끼 등 가까이서 동물들과 교감 할 수 있는 '미니 동물원'이 자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031-589-3033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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