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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재단 '한국영재올림피아드’ 시상식 개최

등록 2013.12.16 14:52:19수정 2016.12.28 08: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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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대교문화재단, 2013 한국영재올림피아드 시상식 개최

【서울=뉴시스】한재갑 교육전문기자 = 대교문화재단(이사장 강영중)은 서울 관악구 보라매동 대교타워에서 ‘2013 한국영재올림피아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영재올림피아드는 수학·과학분야의 영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한 대회로 대교문화재단, 한국수학교육학회, 한국과학교육학회가 주최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 10월12일 열렸으며, 대상 12명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558명의 영재를 발굴했다. 

 석영(15), 박세인(15)군 등 총 12명의 학생이 수학과 과학부문에서 대상을 받았고, 금상은 총 24명이 받았다. 이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무료 국외연수 참가 기회가 주어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상인 경인교대 교수가 ‘사물을 보는 거리와 그 아름다움, 그리고 어떤 과학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수상자들이 사례발표를 했다.

 한편, 대교문화재단은 이날 ‘제21회 눈높이올림피아드’ 시상식도 함께 열고 수학, 국어, 영어 부문별로 총 97명을 시상했다.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국외연수 기회가 주어졌으며, 나머지 수상자들에게도 상장과 장학금을 줬다. 또 대상 수상자의 학교에는 도서지원이 추가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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