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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SBS 김소원 아나운서, 9일 재혼

등록 2014.10.10 20:07:12수정 2016.12.28 13: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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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4일 오전 SBS 8시 뉴스 앵커인 김소원 아나운서가 모교인 종로구 홍지동 상명대부속여자고등학교에서 1일 교사 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김 아나운서는 재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재학시부터 현 소속 회사의 입사와 아나운서 생활, 연애 등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학생들의 주 관심사를 주제로 학생들과의 대화를 이끌었다. / 조수정기자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SBS 김소원(41) 아나운서가 최근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지난 9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대기업 사원과 화촉을 밝혔다.

 결혼식에는 김 아나운서의 가족, 친척 외에 친구, 동료 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

 앞서 김 아나운서는 지난 1997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뒀으나 2006년 협의 이혼했다. 아들은 전 남편이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김소원 SBS 아나운서

 김 아나운서는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 1995년 SBS 공채 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SBS 8 뉴스'의 앵커를 거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기적의 오디션' '특급 연예통신' '접속 무비월드' 등을 진행했다. 지적이고 안정된 진행으로 인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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