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간호과 나이팅게일 선서…수업연한 4년제 지정

이날 행사는 서정대학교 양영희 이사장, 김홍용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학년생 57명 등 118명의 예비간호사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전문 간호인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서약했다.
예비간호사의 첫 걸음인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행사 내내 숭고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1부에는 김홍용 총장의 격려사와 중앙대학교 조갑출 간호부총장의 축사가 있었다.
2부는 촛불점화를 시작으로 후배들의 축하공연과 선물증정 등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서정대학교 간호과는 4년제 간호과 설치대학으로 지정, 2016학년부터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업연한 4년제 간호과는 일반대학교 간호학과와 동일한 4년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로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심사 후 교육부에서 최종 확정됐다.
서정대 관계자는 “4년제 지정으로 재학생(1, 2학년)과 2015학년 신입생은 3+1제도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의 길이 열렸으며, 2016년부터는 4년제 학사학위과정으로 선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입학상담은 031-860-5009∼5010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www.seojeong.ac.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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