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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지역 모텔털이 10대 2명 구속영장

등록 2015.08.11 10:37:57수정 2016.12.28 15: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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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정재석 기자 =  경기 군포경찰서는 새벽 시간에 모텔 객실에 들어가 스마트폰, 지갑 등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최모(19)씨 등 10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7일 오전 3시께 당동 A모텔에 들어가 투숙하던 박모(28)씨의 스마트폰과 지갑을 훔치는 등 지난 3일부터 모텔을 돌며 모두 4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 등은 새벽시간대 주인이 잠든 틈을 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훔친 돈은 모두 유흥비로 탕진했다.

 이들은 훔친 카드로 빵과 음료수 등을 결제하는데 사용한 이후 안양시의 한 여관에 투숙했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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