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 '오사카 유신회' 창당
그러나 이날 구성된 집행부는 하시모토 대표가 시장 임기를 끝내고 정계를 은퇴하는 오는12월까지의 잠정 체제로, 마쓰노 요리히사(松野頼久) 대표 등 유신당 집행부와의 내부 분열도 전망이 보이지 않아 지지를 얻을 수 있을지 불안 요소를 안은 상태에서 출발하게 됐다고 교도 통신은 분석했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오사카 이외에 이바라키(茨城)와 오키나와(沖縄) 등 19개 도부현(都府県) 지방의원도 참석했다. 간사장에는 마쓰이 이치로(松井一郎) 오사카부(府)지사, 정조회장에 요시무라 히로후미(吉村洋文) 전 중의원 의원이 기용됐다.
하시모토 대표는 대회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당의 법률정책 고문에 도전하고 싶다”며 은퇴 후에도 신당에 관여할 생각을 표명했다. 또 5년 후 중의원 과반수 획득을 목표로 내걸었다. 하시모토는 지난 5월 오사카도 구상을 내걸고 실시한 주민 투표에서 찬성보다 반대가 많이 나오자 시장 임기를 끝으로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바있다.
하시모토는 버라이어티쇼 등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탤런트형 변호사'로 쌓은 인지도를 발판으로 정계에 입문,지난 2008년 만 38세때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광역지자체인 오사카부 지사에 당선됐으며 지난 2010년 지역 정당인 '오사카(大阪) 유신회'를 창당했다.
하시모토는 2013년 5월 "(전시에)휴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위안부 제도가 필요하다"는 발언을 했는가하면, 미국 샌프란시코 의회에 " 전시 성문제는 일본뿐만 아니라 2차세계대전때 미군,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에도 있었다"는 서한을 보내는 등 극우발언을 서슴치 않아 파문을 일으킨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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