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식]마을 변호사, 17개 읍면동 찾아 상담 등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법률지원을 위해 구성된 '마을 변호사'가 23일 김제지역 17개 읍·면·동을 찾았다.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은 이날 담당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법률(소유권 이전, 토지 보상, 체불 임금, 교통사고 등)에 대해 무료상담을 진행해 호응을 이끌었다.
전주지방검찰청 신유철 검사장은 죽산면사무소를 방문해 법적인 무지를 통해 고통받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 변호사들과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제시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돌입
김제시가 23일 '나의기부 가장착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70일간 이어진다.
캠페인 1호 기부자는 ㈜부광축산(대표 김남)으로 양념불고기(161팩, 861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부참여는 읍·면·동사무소와 도내 언론사,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이뤄진다. 기타 사항은 김제시청 주민복지과(063-540-3352)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시는 지난해 캠페인에서 3억200만원의 후원금품이 모금한 바 있다.
◇김제시, 세외수입 체납액 51억 특별징수
김제시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올해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징수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이 51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차량관련 과태료가 36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체납자의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하고 급여와 예금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토탈공예반 작품전시회
김제시립도서관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 희망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아름다운 토탈공예반' 작품전시회를 23일 개최했다.
금구 도서관에서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오는 27일 운영되며 수강생들이 5개월 동안 배우고 익힌 다양한 공예기법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은 리본아트, 퀼트, 가죽공예, 아로마캔들, 아로마석고방향제, 솝 플라워, 냅킨아트, 아트콜라주, 러블리데코 등 50여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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