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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국도 대형 도로표지판 내려앉아 통행 불편

등록 2016.03.30 15:44:44수정 2016.12.28 16: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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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30일 오전 충남 아산에서 천안 방향의 국도21호선 장재지하차도 입구에서 도로표지판이 휘어진 사이로 차량들이 통행하고 있다. 2016.03.30. (사진=뉴시스 독자 제공)  photo@newsis.com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30일 오전 충남 아산에서 천안 방향의 국도21호선 장재지하차도 입구에서 도로표지판이 휘어진 사이로 차량들이 통행하고 있다. 2016.03.30. (사진=뉴시스 독자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30일 오후 충남 천안과 아산을 연결하는 국도 21호선 장재지하도 인근 도로표지판 기둥이 도로쪽으로 주저앉아 전면 통제되는 등 통행 차량이 불편을 겪었다.

 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아산에서 천안 방향의 국도21호선 장재지하차도 입구에서 대형 도로표지판이 도로쪽으로 내려앉았다.

 도로 표지판이 내려앉은 이유는 당시 도로를 지나던 차량이 도로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경찰은 보고 있다.

 보수 공사가 진행된 이날 오후에는 부분 통제에서 한 때 KTX 천안아산역과 천안시청 등 천안방면 4차로가 전면 차단돼 통행 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30일 오전 충남 아산에서 천안 방향의 국도21호선 장재지하차도 입구에서 도로표지판이 도로로 주저앉아 이날 오후 경찰과 아산시가 천안방면 4차선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크레인 등을 동원해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03.30.  007news@newsis.com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30일 오전 충남 아산에서 천안 방향의 국도21호선 장재지하차도 입구에서 도로표지판이 도로로 주저앉아 이날 오후 경찰과 아산시가 천안방면 4차선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크레인 등을 동원해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03.30.  [email protected]

 LH아산사업단 관계자는 "도로표지판 기둥의 휘어짐이 심각해 철거하고 다시 세워야 한다"며 "조속히 작업을 마무리해 자동차 통행이 원활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화면, 사고 당시 도로를 주행한 차량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내용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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