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2016 G-TRADE GBC 수출상담회' 개최 등

【수원=뉴시스】김동식 기자 =

 ◇ '2016 G-TRADE GBC 수출상담회' 개최

 경기도는 8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2016 G-TRADE GBC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미국, 중국, 인도, 동남아 등의 미용·의료용품, 식음료 등 생활소비재, IT, 전기·전자 분야 89개사 바이어가 참가한다.

 도내 수출 중소기업 498개사도 참여, 바이어들과 1대 1 수출 상담에 나선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마케팅팀에서 알 수 있다.

 ◇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11월까지 9개 시·군에서 열려

 경기도는 8일부터 11월26일까지 수원시 등 9개 시·군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은 장터에서 수공예품, 생활용품, 친환경 농산물 등을 판매한다.

 지역별 주요 일정은 ▲ 안양 9월24~25일(중앙공원) ▲ 성남 9월28일(판교 유스페이스) ▲ 고양 10월1일(일산 문화공원) ▲ 수원 10월5~6일(지동교) ▲ 양평 10월7~9일(용문산 국민관광지) ▲ 시흥 10월8일(청소년수련관) ▲ 양주 10월22일(고읍 하늘물공원) ▲ 화성 11월12일(동탄 센트럴파크) ▲ 포천 11월26일(체육공원) 등이다.

 도는 지난해 안성시 등 7개 시·군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46차례 열어 2억3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었다.

 ◇ 2016년 유니버설디자인 심포지엄 개최

 경기도와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는 8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2016년 유니버설디자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심포지엄에서 채민규 명지대 교수는 '유니버설디자인 전망과 공공기관 역할'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한다.

 이어 박창화 도(道) 건축디자인과장과 배인선 용인시 공공디자인팀장은 각각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 용인시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추진 실태를 발표한다.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삶의질위원회 류명화 위원장이 사회를 맡은 토론에는 박광재 한국복지대 교수, 최령 생활환경디자인연구소장, 이은경 용인시의원, 이평순 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천협의회 평화도시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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