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현대차, 'KTX 셔틀버스' 사업에 유니시티 11대 공급

등록 2017.01.10 11:39: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현대차-코레일/첨부/

【서울=뉴시스】유자비 기자 = 현대자동차는 사당역(서울시 동작구)에서 KTX 광명역(경기도 광명시)을 잇는 코레일의 'KTX 셔틀버스' 사업에 유니시티 11대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개통식을 한 KTX 셔틀버스는 오는 11일부터 정식 운행이 시작된다. 노선번호는 '8507'번으로 총 10대의 차량이 오전 5시부터 오후 12시까지 1일 270회 운영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사당역과 광명역 간 직행 KTX 셔틀버스가 운영됨에 따라 서울 남부에서 KTX를 이용하려는 여행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KTX역까지 이동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서울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개선에 현대차가 앞장서서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KTX 셔틀버스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